저는 4년차 풀스택 개발자입니다.
이직하기로 마음먹고나서 대기업,중견기업 면접을 경험하며 느낀점을 정리하고 반성하고자 합니다
이직을 준비하며
이직준비
먼저 잡포털에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를 최신화시키면 헤드헌터에게는 지원제의, 회사 인사팀에서 면접 제의가 옵니다.
나름 눈이 높아서 먼저 중견기업 이상으로만 지원하고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면접후기
N사 면접후기(프론트엔드)
대기업에 입사지원을 하였는데, 정말 운이 좋게도 N사 프론트엔드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심할 때여서 화상면접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평소에 기술 스택이 Javascript, Jquery이다보니 면접 준비하는 데에 애를 먹었고 불안한 마음으로 면접에 참여하였습니다ㅠㅠ
면접관님들은 엄청 친절하시고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주셨는데.. 처음 겪어보는 기술면접에 멘탈이 탈탈 털렸네요 하하하하
준비한 질문들은 대답을 열심히 했고, 나름 괜찮았다 생각했는데..
되돌아 생각해보니 면접관 분들 눈에는 '아 얘가 달달 외워서 얘기하는구나? 평소실력이아니네?' 이게 훤히 보였을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어려운 면접 질문만 준비하고 가장 기초적인 것들을 놓쳐서... 보기좋게 광탈하고 맙니다..
A사 면접후기(풀스택)
한동안 회사 일을 하며 공부를 간간히 하였고, 이제 다시 이직을 준비해보자! 라는 마인드로 잡포털 이력서를 새로고침했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많은 곳에서 연락을 주셨고... 그 중 개발팀에서 직접적으로 연락을 준 곳이 있었습니다.
중견기업이지만 대기업과 같은 곳이었고, 무려 판교에 있는 A사!
채용 분야가 풀스택이기도 하였고, 현재 회사에서의 업무가 풀스택이기도 해서 면접 제의를 해주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면접을 봤는데.. 역시 이번에도 너무나도 친절하신 면접관 분들과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죄송해요...
똑같은 실수를 저지릅니다.. 기초적인 질문들에 대답을 못하고(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요...) 제가 알고있는 지식, 공부한 난이도 있는 질문들은 거의 안나오고 기초적인 기술질문이 많았는데.. 많이 놓쳤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 결과는 안나왔지만.. 운전하고 오면서 너무 창피하고.. 자괴감 들고.. 내가 왜 이질문에 대답을 못했을까.. 하는 슬픔에 빠지고ㅠㅠㅠㅠ 경험으로 삼자!! 라고 생각했다가도 너무나도 창피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
자아성찰
그래서!!!!!!!!!!!!!!!!!!
블로그에 내용을 정리하며 기초부터 탄탄히 아주 탄탄히 다지자!!!! 라고 마음을 먹고 면접보고 온 날 바로 블로그를 새로이 개설하였네요.
또한 프론트,백엔드,풀스택 왔다갔다하는 것이 아닌 백엔드로 방향을 확실히 정하고 준비하려 합니다.
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려구요.. 목표로 하는 회사에 입사할 때까지 열심히 기록하려 합니다.
면접 준비하며 정리했던 질문들도 한번 정리해서 공유하겠습니다ㅎㅎㅎ...
다시 한번 뜻 깊게 느껴졌던 명언을 되새기며..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
준비된 자가 되보자.. 기회가 두번이나 왔는데 못잡은 건 다 내가 부족해서니까... 다음 기회는 놓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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